본문 바로가기

이슈이야기

[서울 메트로]-여성 지원자 면접 점수 조정 탈락 에 대한 나의생각




여성 지원자 점수 조정해 전원 탈락시킨 서울메트로 - 경향신문
​ -기사 원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9301408001

이슈거리는 사람들이 수근대는 소리에
가끔 확인했지만
하루 하루 뉴스 기사를 확인하는 기간을
얼마 되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기사에 대해 가끔씩
내 생각을 적어보려한다

남녀고용평등법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았다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사회라 있음직 했지만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몰랐다
이 기사를 보고 굉장히 부조리하다고 느꼈고
과거 아르바이트 할때의 생각이 났다
고용주들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 할때
자주 쓰는 곳중 하나인 알바몬이 있다
내가 일하는 업장에서 아르바이트생 충원이
필요하였고 업무상 힘을 쓰는게 많았기 때문에
남성을 선호하는 곳이였다
그런데 여성들도 면접을 보러오는게
의아해서 사장에게 "여자도 뽑으시려는 건가요"
라고 물었더니 알바몬에 공고를 등록할때
특정 성별을 구한다고 공고에 기재하면 안된다고
하였다 남여평등에 어긋난다고
서울 메트로의 경우와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내가 일한 업장은 혹시 괜찮을까 해서
면접을 본 것이라고 하였는데
결국 채용한 아르바이트생은 남자였다
물론 규모나 면접절차야 훨씬 간단하고
서울 메트로의 경우와 완전 같다고 할 순없지만
어느정도 맥락이 비슷하다고 본다
과연 남녀고용평등법을 지키는 곳은 얼마나 될까
어느정도 남자가 할 수 있고 잘하는일
여자가 잘 할수 있는일이 고정관념처럼 굳어져 있는
사회에서 아직까지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안타까운 마음이다